KJ 김경중의 첫 앨범에는 전부 오리지널송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자작곡 세곡과 백킹트랙까지, 총 네곡이 들어가있는 EP앨범으로,
정신없이 달려오기만 했었다가 잠시 쉬어가자는 생각으로
일도 잠시 쉬어가며 떠난 하와이에서 일어난 일을 우쿨렐레 작곡으로 남긴 앨범입니다.
[Track]
1. Summer Vacation : 매일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여행을 준비하며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설렘을 곡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일상은 다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다 털어내려고 맘 편히 떠나는 것 처럼,
곡 구성도 심플하게 코드 세 개로만 작곡을 해 본 연주곡이에요.
2. 1234 Kona ST. : 코알로하의 서포티드 아티스트가 되고 난 뒤 떠난 하와이 두 달 살기 프로젝트!
하와이를 향해 떠나며, 아무 걱정 없이 즐거워 보이는 저의 모습과 그때 느낀 설렘을 곡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곡 제목의 뜻은 코알로하 우쿨렐레 팩토리의 주소에요.
3. 괜찮아, 다시 만날 거야. (It's okay, We Will Meet Again) : 이 곡은 하와이 일정 중 마지막 숙소에서 만났던
골든 리트리버 키위와 바닷가를 뛰놀던 순간부터 마지막 이별까지의 느낌을 담아 보았어요.
헤어지기 전 그와 나눈 ‘괜찮아, 다시 만날 거야’라는 약속처럼,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든 분들과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께 이 곡을 바칩니다.
4. 1234 Kona ST.(Inst.) : 자작곡인 2번트랙 1234 Kona St.의 반주 MR이에요.
반주에 맞춰 연주하시면서 제가 하와이를 떠날 때 느꼈던 설렘을 같이 공유해요.
취미로 시작했던 우쿨렐레가 저에게 정말 많은 삶의 변화와 선물을 주었던 것 처럼,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