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봄, “5월의 어느 날”로 따듯한 느낌을 선사해주었던 프로듀서 ‘박정현’의 두 번째 이야기는 가을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짧아져가는 가을이 너무나 아쉽다. 선선한 바람, 드높은 하늘, 아름다운 풍경... 어떤 미사여구를 보태도 부족함이 없을 가을은 짧아진 만큼이나 우리에게 더욱 더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여기 가을을 닮은 “Stay”를 소개한다.
‘I pray that you Stay.’ (내 곁에 머물러줘)
가을을 닮은 사랑노래, “Stay”는 인기리에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Season 3]로 잘 알려진 보컬리스트 ‘아비가일 김’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불렀다.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박정현’의 세련된 음악과 최고의 세션, 그리고 ‘아비가일 김’의 특색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선선하고 기분 좋은 가을바람의 정취를 닮은 좋은 음악을 이루어냈다.
살아가다 문득 가을의 정취가 그리워질 때, “Stay”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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