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는 가정을 두지 않고 누군가 더 솔직했더라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까.
네가 좋아서였을까, 아니면 그때의 우리가 좋아던 것일까?
'그 해 우리는'은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열아홉 풋풋한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의 기막힌 재회까지, 또다시 얽히고만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헤어진 연인의 복잡 미묘한 내면을 담은 OST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 비비(BIBI)'가 발매되었다.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는 몽환적인 사운드 속 반복되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조화를 이루며 '비비(BIBI)' 특유의 신비롭고 유니크한 보이스와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성 넘치는 음색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가요계의 뮤즈로 떠오른 '비비(BIBI)'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으며 최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여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요계, 패션,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이 곡은 '그 해 우리는'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 그와 함께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