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희' [애상]
잊을 수 없는, 기다려도 다시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한 가슴 아린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애상"은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임동희'가 오랜만에 발표하게 되는 두 번째 싱글이다. '임동희'는 2009년 첫 싱글 앨범( I never say goodbye, 눈물담은 술잔) 이후 주로 다른 이들의 앨범 작업을 돕는 일에 몰입했기에 공백기가 길어질 수 밖에 없었고 길었던 기간 만큼 변화 했던 음악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감성이기보다는 보다 폭 넓게 수용 할 수 있는 애절한 발라드로 초점을 맞추었다.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의 55번째 타이틀로 선보이는 그의 신곡 "애상"은 본업인 송 라이터의 면모대로 곡 작업 전반에 걸쳐 습작 단계에서 부터 마지막 까지 집중도를 놓치지 않으려 애썼고 절제미가 돋보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애절하고 슬픈 가사의 내용을 잘 전달해주고 있다. 임동희의 이번 신곡에는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참여하여 강렬한 락스타일의 연주를 보여주었고 밴드 에버뉴의 베이시스트 '김도윤'과 로켓다이브로 활동중인 드러머 '유현권'이 참여하여 멋진 리듬파트를 보여주었다. 또한 홍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자 연주자 '구름달'의 피아노도 곡의 세련미를 더해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