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OF ART’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Ep.2는 ‘페르소나(Persona)'를 주제로 콘셉트에 걸맞은 아트워크와 새로운 9팀의 음악으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다른 페르소나들이 모여 하나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아트워크와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PIECE-4 : 곽태풍 [시간이 흘러도]
곽태풍은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시간이 흘러도]는 곽태풍의 진솔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해 '회의'가 아닌 아름다운 '의미'로 담담하게 추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대 사랑을 위해! 시간이 흘러도 그대 행복을 위해! 시간이 흘러도 그대 축복을 위해!’
Art Director : E3
색과 소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미적 세계관을 구현해내는 E3의 작품들은 특유의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이미 100개가 넘는 앨범 커버들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로맨틱’과 ‘키치’함은 작가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평범함을 색감과 소재를 통해 빛을 내주는 E3만의 이미지 조각들이 이어지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