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이 발 길이 닿는 곳으로 [There I go]
11월 4일 싱어송라이터 '김민승'이 첫 싱글 [There I go]를 발표한다. 그의 이름은 낯설지만 달콤한 보이스와 음악성은 드라마와 영화 OST 작업을 비롯하여 SNS와 같은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2012년 JTBC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김민승'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메이드 인 유'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최고 시청률을 올렸던 MBC '그녀는 예뻤다'의 OST 메인 테마 "쿵쿵쿵"도 '김민승'의 부드러운 음색과 창법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표작 중 하나이다.
'김민승'은 친한 뮤지션들과 함께 라이브 무대 위주로 활동 하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음악성을 내 걸은 인디 레이블 'Bluewood Label (블루우드 레이블)'을 설립하게 되었다.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수 많은 러브콜을 받아 왔지만 현재로써는 그들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더 넓고 자유로운 무대를 경험하기에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디 레이블을 설립하게 되었다. 멤버 모두는 연주 세션과 각자의 팀 활동도 겸하며 자유로이 함께 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김민승'의 [There I go]는 이러한 배경을 알고 나면 더 쉽게 다가오게 된다. 그의 자유로운 시상은 그가 얼마나 자유를 갈망하는지 가사와 편곡을 통하여 잘 표현되었다.
싱어송라이터로써 곡 작업 (작사, 작곡, 편곡)과 더불어 연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김민승'은, '사랑을 떠나 자유를 찾아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곡입니다. 편안한 팝 재즈 풍의 노래로 개성 있는 보컬 음색과 부드러운 클라리넷 톤을 집중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This song was made to celebrate the freedom of being alone again, to stray away from possessive love. Its amazing swoon inducing voice is a reminder of Michael Buble. The smooth sound of clarinet is the essential ingredient that is instantly recognizable.'라고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마스터링에 참여한 Abbey Road 스튜디오의 'Miles Showell' 엔지니어는 그의 보컬은 마치 '마이클 부블레 (Michael Buble)를 연상케 한다' 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 번 경험하고 나면 누구나 Big Fan이 된다는 그의 또는 블루우드의 라이브 무대는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민승'의 첫 이야기, [There I go]가 시작되었다. 아직 스물 넷, 그가 노래하고 싶은 자유는 더욱 넓고 다양하다. 이 곡을 듣고 있자면 그의 음악적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는 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