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 손오공이 기획한 새 만화영화 ‘공룡메카드’가 23일부터 KBS1에서 방영된다.
30분씩 총 52편으로 구성된 국산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는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마을 뒷산에서 우연히 작은 공룡 ‘타이니소어’를 발견하고, 살아있는 캡처카 ‘알키온’과 파트너가 되어 타이니소어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풀어냈다.
국내에서는 세 살 아기들까지도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인기가 좋은 티라노사우루스 외에 파키리노, 플레시오, 사이카 등의 공룡 캐릭터들이 있다.
이름처럼 이번 작품은 공룡과 터닝메카드의 결합이다.
기존의 터닝메카드는 카드를 놓고 터닝카(자동차)를 슈팅하면 이것이 로봇으로 변하는 것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작품에서 티라노사우루스는 터닝메카드와 결합한다. 캡처카에 의해 슈팅되지만 육식공룡의로서의 위엄이 있다.
이번 공룡메카드는 기존 어린이들의 선호 대상인 로봇과 자동차를 변신이 되도록 결합한 것에, 어린이들의 또 다른 애호 아이템인 공룡을 접목한 것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공룡메카드를 통해 아이들은 수많은 종류의 공룡을 알아가고 각기 다른 특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