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생 C.A.P의 독백 ‘92’
‘잘하고 있다 말해줘’
그룹 틴탑의 리더 C.A.P이 네 번째 싱글 ‘92’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곡 ‘For’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C.A.P은 ‘수우퍼’, ‘쎄쎄쎄’를 연이어 발표하며 C.A.P만의 감성과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앞서 두 번째 싱글 ‘수우퍼’를 통해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담담한 위로를 전했던 C.A.P은 이번 싱글‘92’를 통해 현재의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 갈피를 잃은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 낸다.
▶ ‘92’, C.A.P이 전하는 이야기
‘돌아가네 모두 빠르게 다급해’
‘날 두고 세상은 잘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
‘잘하고 있다 말해줘 누구든’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속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나’. 그 속에서 확신이 서지 않아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는 ‘나’.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 말해주기를 바라는 ‘나’. C.A.P이 노래하는 ‘92’는 자신이 태어난 해에 빗대어 갈피를 잃고 헤매는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하는 청춘들에게 자신 또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노래 가사로 풀어내며 C.A.P만의 방식으로 격려를 전한다. ‘잘하고 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