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Epilogue – 데이먼스 이어 X 이이언]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하는데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From 이이언 (eAeon)]
'챠우챠우' 원곡이 가진 아우라가 워낙 강력해서 편곡할 때 무척 고민이 많았습니다. 데이먼스 이어의 목소리에 좀 더 어울리는 느낌으로, 그러면서도 원곡과는 다른 새로운 바이브를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작업했어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재미있는 곡으로 완성이 된 것 같아 흡족합니다.
[From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들었던 존경하는 델리스파이스와 못(Mot)의 음악에 목소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겐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음원이 리메이크 되는 과정 하나하나가 좀처럼 실감이 안 나서 붕 뜬(?)기분을 오랫동안 가졌던 특별한 경험이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