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노을에 두고 왔던 너의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참 아프다.
다 잊은 줄 알았던 그 이름이 바람을 타고 계절이 되어 또 불어온다.
너는,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보라미유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곡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와 함께 돌아왔다.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는 잊고 지내던 사람이 문득 떠올랐을 때의 흔들리고 아파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득한 그리움을 보라미유의 목소리와 아련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담담하고도 애틋하게 표현해냈다.
작사: 스무살
작곡: 스무살
편곡: 스무살 , 818
Piano 이종훈
A.Guitar 김솔
E.Guitar 허승민
Bass 이종훈
Drum 이종호
String Arrange 이종훈
Synth 이종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