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와 함께한 2번째 싱글 [선(Line)]을 발매한 신예 아티스트 로피(LoF!)가 3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7개월간 2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중인 아티스트 ‘로피’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3번째 싱글 [LoF!`s Waltz] 를 발매한다. 이 곡은 '그럴 때가 있었지', 'The Road' 외 많은 곡들로 확고한 스타일을 보유한 보컬 소울맨(Soulman)과 함께했다.
신곡 'LoF!`s Waltz'는 동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잠이 든 그녀를 꿈속에서 앨리스로 만나 한낱 엑스트라에 불과한 토끼역할이라도 그녀의 꿈속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내용의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더 동화 같은 분위기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곡의 웅장함을 살렸고, 소울맨의 목소리가 한층 더 곡을 감미롭게 감싸준다.
Lo-Fi 사운드를 한국 음악 씬에서 자신의 색깔로 보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인 ‘로피’의 3번째 신보 [LoF!`s Waltz]는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곡인만큼 매력적이고 따뜻한 사운드로 만들어진 곡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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