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해빈'의 10월 호 세 번째 이야기 '동네'
누구나 추억하는 장소와 그리워하는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워하는 사람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았던 그곳의 기억을 그려봤습니다.
어릴 적 뛰어 놀던 놀이터,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설렐 때도 걸었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향기를 비추던 거리 속을
제 세 번째 이야기로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제는 아련하고 또 찬란해져 버린 기억을 두고 내일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