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OST Part 8]
이상이 - 행복했으면 좋겠어
배우 이상이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여덟 번째 OST ‘행복했으면 좋겠어’의 가창자로 나선다.
‘행복했으면 좋겠어’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심정을 담은 노래로 이상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상이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신민아)을 향한 따뜻하면서도 애잔한 로맨스를 그려낸 지성현 역을 맡아 출연 중인 만큼, 극 중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는 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상이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가수 못지않은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으로 표현하였으며 특히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난 네가 사랑을 하면 좋겠어’ 등의 가사가 마치 극 중 지성현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듯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이 곡은 지난 14회 엔딩에 삽입됐던 곡으로, 극 중 윤혜진(신민아)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내려가는 홍두식(김선호)의 모습 위로 흐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위기의 상황에 놓인 윤혜진, 홍두식의 감정을 지성현의 마음으로 위로하는 듯한 가사와 분위기로 애틋함을 배가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와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