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를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재해석하여 유니크함을 더한 ‘소울맨’과 감성 보컬 ‘정엽’에 이어 자타 공인 ‘솔로퀸’ ‘청하’가 ‘Someday’ 곡과 함께 ‘원더우먼’ OST 세 번째 가창 주자로 합류하였다.
회가 거듭될수록 고공행진 중인 시청률과 함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 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를 그린 ‘코믹버스터’ 드라마로 웃음과 사이다 폭격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눈을 사로잡는 유쾌한 연출로 뜨거운 화제를 받고 있다.
‘원더우먼’ OST Part.3 ‘Someday’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위 ‘청하’의 섬세한 가창력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잔잔하게 시작해 미니멀 하지만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마무리를 짓는 이번 곡은 ‘청하’의 담담하게 풀어낸 보컬이 더해져 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힘든 하루 속에서도 언젠가 반짝일 나를 생각하며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는 위로를 담은 가사는 당당하고 씩씩한 극 중 캐릭터의 저 기억 너머 아픈 기억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다. 한편, 작사와 작곡에는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CHIMMI(취미)'의 ‘효정’과 'DAY6 (데이식스)', '예성', '은하&키썸' 등 다수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atomik'이 협업하여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이 탄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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