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비 (EB) [텅빈 방]
-로피 (LoF!)
정적마저 잠들어버린 늦은 밤. 옛 기억들이 떠올라 잠이 오지않는다. 아직도 미련이 남지만 전하지 못하고, 벽 한켠에 이름을 써내려간다.
-김은비 (EB)
여전히 짝사랑 중인 한 여자의 마음을 담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조그맣게 희망을 갖고 텅 빈 방 안에서 그를 기다리며 조용히 그를 적어 나간 곡
마지막 부분에는 그 허전함과 미련을 오히려 더 담담하게 불러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