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끝자락에 발매된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곡을 통해 K 발라드의 찐 감성을 보여준 가수 미교가 다시 팬들 앞에 나섰다.
이번 가수 미교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취할래’는 평소 대중들이 미교에게 익숙해했던 발라드가 아닌 팝 뮤직의 리드미컬한 템포 & 몽환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가수 미교만의 또 다른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 ‘취할래’는 여러 작품들 중에 고심 끝에 선정된 곡으로 ‘ MC THE MAX : 넘쳐흘러’,’ 허각 : 듣고 싶던 말’, ’트와이스 : 녹아요’, ‘레드벨벳(웬디) : 굿바이’, 그 외 ‘ 구구단’, ‘빅스’, ‘먼데이키즈’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함께한 떠오른 신예 히트 메이커 한경수 작곡가 작품으로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감성을 담아내는 작곡가라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곡 ‘취할래’는 가수 미교만의 보컬 감성과 더불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리스너들에게 그녀의 보컬이 가지고 있는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가수 미교의 팬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이지만 작품을 모니터 한 방송 미디어 관계자들은 그녀가 음악적으로 작은 변화를 주려 한다는 기대 어린 평가를 했다.
지난 5월, 코로나 상황임에도 지적 행동 장애 작가들을 위해 ' 미교 & Spring Live '라는 타이틀로 이들의 지원 공연을 하였다. 당시 출연료 전액을 작가들에게 기부를 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미디어 관계자들의 격려를 받았다.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지닌 K 발라드 디바 가수 ‘미교’의 조금은 색다른 변화를 느껴 볼 수 있는 타이틀곡 ‘취할래’를 들으며, 가을의 시작앞에 외로움을 달래며 촉촉한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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