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는 이런 마음을 알고 있었던 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 본다.
이별 속에 존재하는 아픈 사실과 마주하며 이야기한 솔직한 내 마음,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룸306, 히읗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이히읗과 귀울임, 안시온 등으로 여러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안시온이 만나 발매된 싱글 ‘어쩌면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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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만남은 아직도 선명하다, 2013년 학교 선 후배로 만나 시온의 첫 자작곡 무대가 끝난 후 히읗이 울면서 다가왔다. 너무 좋다고, 앞으로 응원한다는 큰 힘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말들을 해주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2020년 11월 30일 공동작업이라는 명목하에 서로가 오랜만에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서로가 이야기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나누며 그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설렘이 피어났다.
2013년 그때의 설렘, 그 설렘이 2021년에 다른 설렘으로 이어져 여러분들에게 찾아가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