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탱 [내 맘에 오지 말아요]
우연히 맞닿은 손끝에 심장이 또 두근거린다
다시는 이별하지 않겠다는 다짐, 그것은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또 아침 잠을 설치며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더니
울리는 전화에 잔뜩 미소를 머금는다
'마리탱'은 작곡가 ‘탱’과 여성 보컬리스트 ‘마리’가 만나 결성된 혼성 인디그룹이며 2019년 8월 첫번째 싱글 앨범 [이별금지]를 발매 후, 버스킹 공연, 단독 공연, SNS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즈 풍의 미디엄 어쿠스틱 팝 곡 [내 맘에 오지 말아요]는 ‘마리탱’만의 더욱 차별화된, 그들만의 독특함과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앨범은 사랑에 빠진, 사랑을 두려워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