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화려함 속에 살아간다. 쉼 없이 반짝이는 도시의 빛, 바쁘게 걷는 사람들 속에서 우린 늘 어지럽다. 속으로만 삼키며 묵묵히 오늘을 보낸 우리들에게 선물하는 3개의 따뜻한 이야기. [동심 전심 EP.1]
강요하는 위로가 아닌, 듣다 보면 어느새 우릴 안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은 왜일까. 일상적이면서도 마음 깊이 다가오는 가사들. 모든 곡을 듣고 나면 '사랑, 희망' 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늘 우리에게 존재하지만 잊고 살던 것들을 다시금 사랑하고 희망하게 한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발라드, 재즈, 퓨전 등 포괄적인 장르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성스레 편곡해 풀어냈다. 왠지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듯 하다.
1. "너의 밤"
꿈꿔오던 삶들이 모두 사라진 것 같아 자신의 삶마저 헛되다고, 허무하다고, 여겨지는 날들이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 하나 헛된 삶은 없다. 그런 그대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
Vocal 장진희
Composed by 김민지
Lyrics by 김민지
Arranged by 김민지
2. "그대와"
좌절과 극복 사이에서 주저앉지도 내딛지도 못하는 힘든 하루하루. 그럼에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반복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우리 서로 기대어 같이 걸어가자는 응원의 메세지를 담았다.
Vocal 오혜진
Composed by 이소현
Lyrics by 오혜진
Arranged by 주수완, 강인화
3. "There is always HOPE"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Luke 23:43) 힘들고 지친 일상이 지속되는 요즘, 5분 남짓 되는 곡으로 잠시나마 낙원같은 쉼을 느끼길 바램을 담은 곡이다. 소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Composed & Arranged by 최미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