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이수자 이아름의 시(詩.時) 공간이 담긴 노래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전통가곡, 시조를 새롭게 해석하여 시(詩,時)공간의 찰나를 사운드로 풀어낸 정가 앨범, <시의 공간>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시의 공간>은 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전자 사운드를 접목하여 거문고, 피리, 양금, 핸드팬, 연희와 협업하고, 자신만의 시(詩,時)의 시간과 공간을 전통가곡, 시조로 풀어냈다. 사운드 디자인 측면에서 시를 투영하여 표현한 음악 프로젝트이며,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선정되었다.
이아름은 <불안>, <안녕 정가>, <이아름 여창가곡 한 바탕>, <즉흥음악실험>, <이아름의 정가>를 발표했다. 2020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지원선정된 <불안> 작품에서 가야금, 양금, 타악, 퍼포머, 정가가 모여 도로 위의 삶을 표현하는 창작정가를 선보인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