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곱창이 다 익기도 전에...' 앨범 발매.
하루에도 수 백장의 앨범이 나오는 음악 시장에 정말 뻔하고 여기저기서 할 것 같은 퀄리티 낮은 음악을 추구하는 앨범이 나온다. '곱창이 다 익기도 전에...'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노래까지 맡은 싱어송라이터 '본의'는 이번 앨범이 유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목표는 마법사 종이처럼 연기 소리 냄새 조차 남기 않고 한 순간에 훅 타고 사라지고 싶다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전했다. 이번 앨범이 성공했다면 대중뿐만 아니라 식구들 까지도 전혀 알지 못할 것이고 실패 했다면 2집이 나올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