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어클락(Night O'Clock)의 일곱번째 앨범 [나잇어클락#7 ‘남해드라이브’]
밴드로 활동하던 나잇어클락(Night O'Clock)이 일곱 번째 앨범 ‘남해드라이브’를 발매한다. 2013년 ‘동해드라이브’에 이은 바닷가 드라이브 시리즈인 샘이다.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던 이성우는 올 해 남해로 귀촌했다. 그곳에서 25년이나 된96년식 흰색 갤로퍼를 타고 남해의 구불대는 절벽 길을 달리며 광활하고도 잔잔한 바다를 보며 느껴지는 감정들을 담아 만든 ‘남해 드라이브는’ 비록 전처럼 완전체인 밴드 사운드의 결은 아니지만 또 다른 사운드로 나잇어클락의 이름을 이어가며 사람들에게 힘이되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지금 나잇어클락은 밴드로서의 활동은 멈춰진 상태이지만 리더였던 이성우의 꾸준한 앨범활동으로 그 이름을 유지하려 하며 이제는 밴드라는 개념이 아닌 이성우의 또 다른 정체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르로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