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노래 극찬... 직접 보컬 디렉팅 자처
개그맨 윤형빈이 공개 연인 정경미를 위한 프러포즈 송을 발표한다. 윤형빈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의 녹화에서 정경미에게 지금까지 미뤄왔던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형빈은 자신이 직접 만든 프러포즈 송 "니가 정말 좋아"를 정경미에게 들려주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윤형빈의 "니가 정말 좋아"를 들은 정경미는 감동해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윤형빈의 프러포즈 송 "니가 정말 좋아"는 윤형빈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에 맞춰 사랑을 고백하는 러블리한 노래로 윤형빈과 "허경영 송"의 작곡가 이교원이 공동작곡 했으며 윤형빈이 직접 가사를 썼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얼굴 좀 저리 돌려줘, 얼굴에서 빛이 나서 눈이 부셔, 난 너의 모든 게 다 좋아, 난 그냥 네가 정말 좋아'등의 달콤한 가사로 정경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윤형빈의 절친 가수 김범수가 이 노래를 듣고 극찬하며 직접 보컬 디렉팅을 자처해 재녹음을 거치기도 했다. 윤형빈은 '기억에 남는 프러포즈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직접 '프러포즈 송'을 만들게 됐다'며 “주변의 반응이 좋아 음원으로 발매하게 됐다. 앞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니가 정말 좋아"와 함께 행복한 프러포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의 프러포즈 송 "니가 정말 좋아"는 오는 6일 '남자의 자격 - 남자, 2012년 연말정산 2탄'에서 먼저 공개되고 1월 7일 각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서비스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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