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파도가 밀려와도 괜찮아. 어디든 내가 함께 할게'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들이 어느 날 뒤돌아보니 수북히 쌓여 있을 때, '그래도 너의 곁엔 내가 있을 거야'라는 말이 필요했어요. 나와 같은 마음을 지닌 이에게 내가 필요했던 말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파도를 그려가기 시작했어요.
나의 서툰 위로가 지친 그대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길 바라요.
'김채린'의 첫 번째 싱글 [파도]가 당신에게 위로를 건넨다.
수많은 파도가 그대 앞을 막는다. 걷잡을 수 없이 높아져 버린 파도가 그대를 집어삼킨다.
그대안에 가득 찬 파도가 길을 헤매고 넘쳐도 그대는 혼자가 아니다. 그런 그대를 품은 채 함께 할 것이다.
'김채린'의 따듯한 멜로디와 '이현진'의 섬세한 감정으로 덤덤하고 애틋하게 그려낸 파도가 그대에게 작고 서툰 위로를 전달한다.
-첫 번째 기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