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1은 저의 태어난 년도와 월일입니다. “나”라는 암호 적인 표현입니다.
천로역정과 연금술사 두 가지 소설책을 모티브로 알 수 없는 미래를 스스로 하루하루 판단하면서 걸어가는 자기 자신을 1절에 담아냈습니다. 2절이 시작되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을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으로 표현하며 버티고 버티다 이겨낸 순간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런 삶이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면 그 행복이 가득할 것이라 말하며 매듭을 짓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