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인이 아닙니다.
악보도 볼 줄 모르고 다루는 악기도 없습니다.
어느 날 기도 중 들려오는 멜로디를 한음 한음 피아노로 따며 그 당시 격은 저의 이야기를 가사로 붙이면서 저의 노래들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당시 제가 가족처럼 지냈던...
하나님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다운증후군 친구들과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온 하나님의 보호로 하루하루를 숨 쉬는 탈북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로부터 제가 받은 소중한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계신 주님을 느끼며 왜 저에게 멜로디가 들렸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코로나 기간 후원이 끊긴 이들을 세상에 알리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어렴풋이 짐작되었습니다.
그분의 뜻 감히 짐작하기 어려우나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님의 보호로 호흡 하시는 모든 분 들과 이 곡을 나누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