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to love you more than before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자기 목숨을 아낌없이 내어 주셨습니다(요3:16). 그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요13:1)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또한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능력이 더 크냐?’라고 물어보시지 않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십니다(요21:15-17).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13). 아무리 많은 능력이 있다고 해도 아무리 큰 기적을 행한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예수님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2:1-2)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곧 이어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는 책망을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수고와 큰 능력을 행했을지라도 촛대가 옮겨질 수 있다는 준엄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아주 단순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신앙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더 많은 헌신도, 더 많은 능력도, 더 많은 기적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처음 주를 만났던 그 눈물의 감격이 세상 풍파에 흐려지지 않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더욱 주님을 닮게 하소서... 이전보다 더욱...’
- 설경욱 목사
Executive Produced by 김지수
Produced by 김민섭
Composed by 설경욱
Lyrics by 설경욱
Arranged by 김민섭
Strings Arranged by 최선호
Piano 김민섭
Guitar 김지인
Bass 박순철
Drums Programming 김민섭
Chorus 김민섭
Recorded by 이성실 in HONEYBUTTER STUDIO
Mixed by Gravity in HNH MEDIA STUDIO
Mastered by Gravity in HNH MEDIA STUDIO
Album Design by 지홍재
Copyright ⓒ 설경욱. Adm. by KCMCA. All rights reserved. Used by permissio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