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RIDER' [LOWRIDER]
두 명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정규멤버와 두 명의 객원 보컬로 이루어진 Lowrider 의 첫 미니앨범 "LOWRIDER"가 2019년 선보인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수록된 총 네 곡의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편곡을 Lowrider 가 맡고 있으며, '넌 여린 사람이라서', '사랑이 가슴 아프다'는 신예 보컬리스트인 이채림이, 그리고 '눈물로도 지워낼 수 없는 너라서', '낡은 기억이 되어 버린 시간'은 역시 신예 보컬리스트인 백지영이 객원 보컬리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첫 곡 '넌 여린 사람이라서'는 맑은 보이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이며, 이어지는 곡 '눈물로도 지워낼 수 없는 너라서' 역시 어쿠스틱 발라드로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여운이 있게 시작되어 중반부터 점점 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곡이다. 세 번째 곡 '낡은 기억이 되어 버린 시간'은 이전 곡들보다 보다 강렬한 느낌의 하드락 발라드로 록 사운드와 함께 시원한 보컬의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며, 마지막 곡 '사랑이 가슴 아프다'는 피아노와 스트링만으로 편곡되어 담담하게 연인들의 헤어진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총 네 곡 모두 사랑했던 연인들의 이별에 대한 여운을 다양한 분위기와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라인업으로 2019년 첫 앨범을 발매하는 Lowrider 는 음반뿐 아니라 공연 및 무대 활동 등 더욱더 확대된 활동을 계획 중이며,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미니앨범도 현재 발매 대기 중이다. 모쪼록 청자들의 솔직한 감정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들의 신호탄이 될 이번 앨범으로 앞으로의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