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불꽃이다. 모두 저마다의 불꽃을 태우며 살아간다. 불꽃놀이처럼"
하현상 4th DS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 곡이다.
초반 도입부를 사로잡는 일렉기타와 후렴의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하현상만의 독보적이며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조되는 진행감을 느낄 수 있는 팝 스타일의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트랙은 가사가 주는 시적인 감성과 맞물려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하현상은 전작 “심야영화”를 통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매일, 이제는 느낄 수 없어진 밤’을 노래하며 사라져가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어 신보 “불꽃놀이”에서는 ‘밤하늘에 타오르는 불꽃처럼 한순간 아름답게 빛나다 사라지는 것’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순간을 전하고자한다.
매번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증명한 하현상은 이번 4th DS “불꽃놀이” 역시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와 가치관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