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인 [고양이 집사 OST]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고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의 OST이다. 전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제작과 연출을 도맡아 길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고민한 조은성 피디는, 오랜 애묘인이자 영화 [대관람차]를 연출한 이희섭 감독을 만나서 더 밝은 두 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캣맘, 캣대디와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고양이 집사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여러 고양이의 모습과 함께 담겨 있다.
엔딩곡인 권봄의 “안녕, 고양이”를 제외한 모든 음악을 작곡한 박재인은 첫 번째 다큐멘터리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음악도 맡았으며, 길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할망 작가가 영화의 타이틀과 앨범 커버 이미지를 담당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