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생들이 직접 작곡, 편곡, 연주, 녹음한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음악들! [Out The Door (이제 세상으로…)]
대불 대학교 2009년 4학년들의 4년간의 결과물이 음반으로 풋풋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곡으로 가득한 음반! 대불 대학교 실용음악학부의 네 번째 졸업앨범이 완성되었습니다. 전국 대학에 실용음악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학교는 60여 개 학교에 이릅니다. 그 많은 실용음악과들 중에 각 학교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정규 졸업앨범을 매년 제작하는 학교는 손에 꼽히는 수준입니다. 대불 대학교에서 4년간의 공부가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지기까지 학생들의 노력과 간절함이 정성스럽게 담긴 이 앨범은 학교에서 의례적으로 거치는 과정이라기 보다 학생들 스스로 이룩한 정성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차세대 들의 가능성을 느껴보기에 충분한 앨범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감성이 듬뿍 담긴 각 트랙은 완성도면에 있어서도 당장 프로무대에 진출해도 손색 없는 수준의 곡들로 가득합니다.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CD 1의 10번 임정열의 ‘얼마나 소중했는지’는 어쿠스틱한 느낌과 풍성한 스트링이 감성적으로 잘 정리된 곡이고, CD 2 오흥복의 ‘내 옆에 있는 그대를’ 은 절제미를 극대화하려는 작곡의도와 보컬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도록 잘 다듬어진 웰메이드 넘버입니다. 4학년이 되면서 들어간 녹음실. 이 앨범이 완성되면서 이제 세상으로 나서는… 각 학생들의 의미와 졸업시즌을 앞두고 공감대를 얻을 만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중한 음악들을 같이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