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OST The Ocean
강렬한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불타오르던 오븐의 열기도 버텨 낸 쿠키들은 무더위에도 끄떡없어!
열심히 달려서 하얀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에 도착하면
이젠 여름을 마음껏 즐길 일만 남았어.
달콤한 얼음 디저트 한가득 입에 물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다 보니
어느새 더위는 사라지고 함께하는 기쁨만 가득해.
참, 야자수 그늘 아래 낮잠도 빠뜨릴 수 없지!
수평선 너머까지 헤엄치고 싶은 설레임을 담은 이 앨범을 들으며
쿠키들과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져볼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The Ocean 앨범에 참여한 제니스(Zenith)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8년에 결성하여,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Vokal.Total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팀이다. 또한 이들의 ‘유럽 도전기’가 독립영화 [자이언트 트리(2016)]로 제작 되기도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앨범과 공연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Track1. The Ocean: 샤벳상어의 꿈
푸르른 바다 어딘가 해적이 되고 싶은 상어가 살고 있었다. 마침내 쿠키가 된 샤벳상어맛 쿠키는 해적선에 올라 행복한 생활을 만끽했지만, 깊은 바닷속으로 사라진 바다요정 쿠키를 찾아 다시 바다로 뛰어든다. 모험의 시작에 어울리는 희망차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
Track2. 얼음파도의 탑 (Acappella Ver.)
신비롭고 슬픈 전설이 있다는 얼음파도의 탑. 달에 닿고 싶은 바다요정 쿠키의 마음이 쌓이고 쌓여 드높은 탑이 된 것처럼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 감동적인 화음을 이룬다.
Tower of Frozen(Acappella Ver.) 아카펠라 버전은 총 3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 1절은 원곡 그대로를 풍부하고 서정적인 화음으로, 2절은 재즈적인 느낌의 스윙 리듬과 스캣으로, 3절은 트랜드적인 팝으로 편곡하여 제작되었다
Track3. The Ocean: 샤벳상어의 꿈 (Acappella Ver.)
새로운 모험을 떠남에 있어서 바다는 더 넓은 세상으로 따뜻하게 품어 인도해 준다. 아카펠라 버전은 쿠키들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아 풍부한 화음으로 따뜻하고, 가득하게 채웠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듯한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가 특징인 이 곡은 음악 교과서에 실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의 목소리만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재밌게 편곡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