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비는 독특한 음색, 파워풀한 고음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이다.
그녀는 활동명 ‘QUEEN RED’를 가진 유튜버로서 그녀만의 스타일의 재해석된 커버곡들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QUEEN RED’ 타이틀을 깨고 나와 ‘아티스트 이솔비’ 의 진솔함을 담은 첫 번째 솔로앨범, [2월까지] 를 발표한다.
2월까지.
2015년 2월부터 2018년의 2월까지, 햇수로만 4년.
매번 같은 실수와 “미안해”를 반복하는 ‘그’로부터 서서히 멀어지는 ‘그녀’의 마음.
그리고 그 마음 반대편에 자리한 모두 용서하고 제자리로 돌아가 사랑 받고 또,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까지 모두 담아낸 곡이다.
‘그’를 겪는 연애의 계절 동안 사랑이란 감정에 점점 초연해져 가는 ‘그녀’
청춘의 성장통과 같은 연애 끝. 가장 추운 절기인 2월 그 마지노선에 놓인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2월까지] 이다.
가볍게 몸을 흔들며 들을 수 있는 그루브의 리듬과 섬세하고 세련된 몽글몽글한 Electronic Piano, 그에 대조되는 매력으로 묵직하고 단단하게 리듬을 끌어주는 베이스는 트로트밴드, ’짠짠’s club’ 의 리더 송대선이 함께 했다.
중독성있는 후렴구 멜로디는 어느새 귓가에 맴돌아, 따라 흥얼거리고 있는 당신을 마주할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