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下]
이형진과 최단의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그들만의 시선으로 다시 써 내려갔다.
이번 앨범은 독후감의 마지막 앨범으로 둘만의 독보적인 감성 구축에 성공하였다.
“누군가에게는 기다림이란 막연한 감정이며 슬프거나 힘들 수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기다림마저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고마운 일 일 수도 있잖아요.”
짙던 밤도, 파랗던 새벽도 모든 날이 그대였다.
‘최단 (최다니엘)’은 ‘2013 음악영재 선발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이던 그는 끝없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에 대한 갈증을 겪었다. 그러던 그는 본격적으로 본인만의 음악색을 표현해내기 시작하였고 [다시, 봄]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앨범은 독후감 연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독후감 [下] se, 독후감 (下) 앨범으로 막을 내린다. ‘최단’만의 독보적인 행보와 짙은 음악의 색 그의 음악 행보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