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발표되었던 원곡 ‘어떤 날도, 어떤 말도’를 오존 (O3ohn)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원곡 멜로디에 오존 (O3ohn)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타임슬립 드라마 ‘블루버스데이’를 위한 곡인만큼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구성보다 장면을 더욱 돋보이게 할만한 세밀하고 다층적인 구성에 중점을 두어 조화로움을 부각시켰다. 또한 바이닐 레코드 사운드 특유의 질감을 넣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드라마 맞춤형으로 곡을 완성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