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ie Summer’ [그냥 좋아]
“그래 그게 너야” 내 모습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너.
영화 노트북 앨리와 노아의 이야기 그리고 나와 너의 이야기 [그냥 좋아].
주인공 앨리와 노아의 해변가 대화 장면을 이 곡에 담았다. 자신을 새라고 불러달라는 앨리의 질문에 "네가 새라면 나도 새야"라고 말하는 노아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너는 자유로운 새야", "새장에 갇히지 않아도 돼"라고 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 준다는 것은 당연한 줄로 알았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고, 흔하지 않은 특별한 감정이었다.
오늘의 나, 내일의 너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곡이다.
“마음속 깊은 곳을 보기 시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게 돼, 마치 넓은 우주를 여행하는 것 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