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MEat) [내 모든 순간]
‘빛이 나는 내 모든 순간, 나로 살아가길…’
사랑 가득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
어느새 어른이 되어, 그 무게를 견디고 살아가는 저와 제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따듯한 휴식이 되길 바랍니다.
- 미트, 정 다영 -
1. Prologue: 어린시절
자기 전 문득, 잊고 있던 어린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립고 아련한 ‘내 모든 순간’ 속의 한 장면,
오랜만에 떠오른 그때를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2. 내 모든 순간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이대로 괜찮은 걸까 불안한 요즘…’
지난 시절을 떠올리면 완벽하지 않았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소중하듯,
당장은 어렵고 불안 속에 사는 그런 오늘도
먼 훗날의 나에게 빛나고 소중한 때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3. 행복론 (Remastered)
곡을 쓰고 2년이 흐른 지금도 똑같이 정답 없는 행복을 고민하고
좀 더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살았던 시간들이 생각났습니다.
여전히 헤매고 서툴지만 매 순간 열심히 울고 웃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가사 속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 모두 안아주고 싶어요.
처음 곡을 썼을 때 마음 그대로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4. 우울한 토요일 (Remastered)
어느 토요일, 이유 모를 우울한 날이 있었어요.
왜 그럴까 고민할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우울함에
그냥 오늘은 우울한 토요일로, 그날의 기분을 노래했습니다.
5. 나로 살기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
내가 아닌 나로 살던,
어쩌면 남보다도 못되게 굴던 나에게
오늘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내 모습 그대로의 나로 살기로 다짐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