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yl 의 신곡 High Tension (Feat. 박지우, Luminastxck)
2018년 좋은 음악 만들기를 통해 3월 발매된 LoF! 의 ’Noisy (feat. 탁선영, forest)’ 밴드 버전이 많은 관심을 받고, 그가 구성한 팀 바이닐 (V!nyl) 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의107번째 타이틀로 발표되는 그들의 신곡 ‘High Tension’은 그저 ‘기분 좋음’을 나타내는 노래이기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 그와 매번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조차 그 순간만큼은 좋게 해석됨을 나타내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건 일시적인 감정이란 걸 알고 아웃트로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가사가 크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밴드 바이닐은 멤버 개인마다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고, 밴드의 리더이자 곡의 작곡가인 LoF!는 그 색깔들을 놓치지 않고 곡에 잘 녹아들게 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신예 보컬 박지우는 매력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분위기로 곡에 느낌을 살렸고, 랩퍼 루미나스탁 (Luminastxck) 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