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인 Jazz에 담아낸 캐롤의 고전들. 어린 시절 성탄의 추억을 고스란이 복원해 내는 아늑한 2곡의 새노래. 원테이크 레코딩으로 빚어낸 재즈 본연의 사운드.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아늑하고, 눈송이처럼 포근한 나의 가족들. 양말 속 선물처럼 반갑고,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이는 가족 같은 나의 사람들. 산타처럼 찾아와 꿈을 이뤄준, 기적 같은 뉴욕의 음악가들. 1982년 눈 내리던 산격동, 그 기억 속에 여전히 살고 있는 내 안의 소년에게. 감사를. 그리고, 성탄의 주인,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를. 바로 당신께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처럼 크리스마스. 하늘에는 영광을. 땅 위에는 평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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