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기' Old Gospel Song Book, Sings Old Gospel [오래된 복음] With '송영주', '김윤곤'
"하늘소망" 과 "십자가의 전달자".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될 명곡을 만든 '민호기' 목사 지난 시대의 고전을 노래하다. 목소리와 피아노 가장 아름다운, 이 오랜 두 악기가 빚어내는 소박하고 정갈한 음악의 질그릇 그리고 거기에 담긴 보배로운 예수의 복음 소리와 침묵 연주자의 여린 떨림과 작은 숨소리조차 놓치지 않는, 스튜디오 안을 떠다니는 공기의 흐름까지 잡아낸 섬세한 녹음. 단 한 음도 허투루 쓰지 않는 부드러운 완벽주의 절제미와 원숙미, 엄밀함과 여유로움, 일상과 영원 그 사이를 침범하는 숭고한 노래들. 고전의 재해석을 넘어 지금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은혜로 살아 일어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