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N의 첫 싱글 앨범 '사랑하는 나의 밤’
길었지만 돌아보면 짧았던 하루.
터벅터벅 나의 방으로 발걸음을 옮겨 침대에 몸을 기대는 순간, 모든 걸 느낄 수 있었다.
밤에만 나타나는 온전한 생각과 감정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나
창 틈새로 비치는 환한 달을 마주하며 마음 편히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 빛 사이로 사라지면 나는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된다.
사랑하는 나의 밤, 진정한 날 찾게 해줘서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