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외롭다. 그리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다”
‘히읗은’의 3번째 싱글 ‘Different’는 히읗은의 프로듀서이자 피아노 연주자 ‘은’이 관계와 대화에 관한 고민을 풀어낸 곡이다.
연인, 친구, 가족 혹은 그 어떤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가 아닐까.
당신을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나를 무너트리는 당신의 말은 나를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부디 우리 서로를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해줍시다.
다소 복잡하고 우울한 생각을 적어냈지만 가사와 상반된 곡의 분위기는 그럼에도 괜찮다, 정리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있는 그대로 괜찮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