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 이 첫 번째 솔로 앨범 [현 (絃) 의 몸짓 - Moving Of String] 을 낸다. '백현경' 은 이번 앨범 공개를 앞두고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로써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새로운 예명 '화산' (火山) - Hwasan으로 연주자의 한계를 넘어선 전위적 아티스트로써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예명은 풍류 피아니스트인 '임동창' 씨가 지어준 이름으로 앨범 초반 구상작업부터 아티스트 코칭을 도맡았다. 로고 또한 직접 만들어 주며 화산이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에 큰 기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엄마야 누나야" 등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노래를 '화산' 이 직접 편곡한 6곡과 바이올린 솔로 4곡이 포함되어 있다. 직접 편곡한 곡들은 My Favorite Songs 라는 부주제로, "아리랑" 등의 한국노래가 그녀만의 색깔로 윤색됐다. 이번 앨범에서 '화산' 은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스스로 감당했으며 앨범 참여 아티스트로는 피아노 '오병강', 소리 '유성실', 타악 '김명진'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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