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에우로파'의 두 번째 싱글 [Cielo]
지난 12월 첫 싱글의 발매 후, 아일랜드 출신의 드러머 셰인과 미국인 기타리스트 다니엘을 맞아들여 라인업을 정돈한 밴드는, 몇 번의 공연을 거치며 선보였던 곡들 중 "시에로"를 선택하여 녹음, 두 번째 싱글로 발매하게 되었다.
스페인어로 '하늘'이란 뜻의 시에로는 큐브릭 감독의 유명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도입부인 고대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그때의 사람들이 천둥, 가뭄 같은 재해나 처음 접하는 현상들에 대해 가졌을 법한 두려움을 담으려고 노력 했으며 좀 더 밴드의 독창성을 살리면서 팝적인 방향으로 나가려는 것이 느껴진다.
"Dreamy Europa는 블랙메탈과 드리미 슈게이징의 요소를 고루 가지고 있는 밴드로 한국에선 최초이다. 당신의 피부를 녹일 듯한 강렬함과 부드러운 멜로디라는 두 가지를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 한국 거주중 메탈 매니아 Eric Russel
Vocal, Bass by Nikolai
Guitar, Chorus by Danny
Drum by Shane
Synth, Keyboards by 한승수
Recorded in Studio7
Mixed & Mastered by 이준용 @Studio2mi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