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 송 라이터 '정민균'의 첫 싱글앨범 [달]
적은 악기 구성으로도 새벽하늘의 달과 별들이 연상되는 곡이다. '정민균' 만의 목소리, 순수한 감성으로 해와 달, 그리고 별을 통해 많은 것들을 담아냈다. 각자 자신의 삶 속, 마음속에 가장 빛나던 것들 예를 들어 사랑, 꿈 같은 것들이 무너지거나 사라지고 지나가 버린 것 같다고 슬픔에 항상 잠기곤 한다. 슬픔에 잠겨 지나친 그 시간 속 모든 것 들이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붙잡고 싶어 울 부 짓듯 노래한다.
'평화, 희망, 사랑, 꿈, 자연' 등 시간 속에 함께 하는 모든 것들을 통기타 하나 매고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젊은 애늙은이 싱어 송 라이터 '정민균'. 경남 진주 대평 이라는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농부인 부모님 밑에서, 산과 바람, 호수 등 자연과 함께 자라 작은 것들에 울고 웃으며 지낸 어린 날의 감성들이 지금의 '정민균'의 음악에 물씬 묻어나온다. 무대에서의 그의 모습은 시골 청년의 유쾌함과 자유로움. 보는 사람까지도 자유롭고 유쾌하다. 그의 첫 싱글 [달]에서는 지난 날의 사람과 공간에 대한 그리움, 간절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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