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잭리 (Jack Lee) 신보 “La Habana”
3년만에 발표하는 기타리스트 잭리의 17번째 정규앨범 ‘ 라 하바나’
7월 26일 미국에서 발매와 동시 빌보드(Billboard)재즈 라디오 차트에 진입!!
현재 미국전역 17개 방송국에서 싱글 곡인 ‘La Habana’와 ‘Amalfi’ 가 절찬 방송중.
2018년 쿠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에서 순회공연과 휴가 여행 중 받았던 모티브를 위주로 다듬어 절친 음악가들과 작업,녹음한 앨범.
그루브(Groove)와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편곡에 햇살 가득한 열대지방의 기운이 흐르는 로맨틱하면서도 펑키한 연주곡 모음으로서 기존의 스무스 재즈형식 에서 진화된 깊고 다양한 음색과 세계여러곳에서 느꼈던 감성이 스며든 작품들.
참여한 음악인과 세션으로는
베이스와 보컬Nathan East (나단 이스트)-에릭클랩튼,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세션 베이스. 잭리의 오랜 음악적 동지
메인 드럼Steve Ferrone (스티브 페론) - 팦, 소울 펑크 드럼의 거장.
전설의 Average White Band, 에릭클랩튼, 톰페티, 듀라듀란 등에서 활동
스페셜 게스트 드럼Antonio Sanchez (안토니오 산체스)- 팻메스니 그룹에서 활동중인 드러머로서 멀티 그래미 수상자, 아카데미상 수상작 영화 ‘버드맨’의 음악감독. 재즈계의 수퍼스타
기타Michael Thompson (마이클 톰슨)- 에릭클랩튼, 셀린디옹, 마이클 잭슨 등
수많은 히트앨범 세션에 참여했던 최고의 팝, 록 세션 기타리스트
이 외에도 Alex Foster (sax) Norihito Sumitomo (horn section), Melvin Davis, Chris Coleman, Toninho Horta, Tim Carmon 등
A-List Musicians들이 잭리와의 깊은 우정으로 참여한 스페셜 앨범입니다.
1. La Habana- 햇살을 머금은듯한 열대지방의 향기가나는 곡이다. 레게 리듬과 마이클톰슨의 기타효과음, 네이단 이스트의 보컬이 매력적으로 잭리의 기타와 어우러져 석양이지는 쿠바 아바나의 말레꼰 해안도로를 연상케하는 Melancholy 하고 Romantic 한 분위기가 풍기는 타이틀곡이다.
2. Emerald Dream- 마이클톰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곡, 캘리포니아 해안도로를 연상케하는 Latin Funk그루브와 화음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
3. God Bless the Child- 빌리홀리데이의 유명곡을 80년대 마일스데이비스 밴드의 스타일로 편곡한 신선하면서도 옛 퓨전재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주곡.
4. September Song- 이 곡은 잭리가 20여년전 뉴욕에서 살던 시절 만들었던 화음진행에 미국 뉴올리안스풍의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영향을 받은 멜로디와 Horn Section을 이번에 새로 녹음하며 가미한 작품이다. 다음 곡 Gratitude와 함께 물씬 뉴올리안스의 French Quarter를 연상시키는 블루스한 펑키 곡이다.
5. Gratitude- September song 과 함께 현재 재즈드럼계의 수퍼스타 Antonio Sanchez가 참여한 리듬앤블루스/ 가스펠 곡이다. 잭리에게 가장 영향을 준 전설의 재즈 기타리스트Wes Montgomery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옥타브주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뉴올리안스의 흑인 교회에서 느낄 수 있는 영감으로 만든곡이다.
6. Brushstroke- Michael Thompson과 같이 만든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세션기타리스트로 수많은 Pop, Jazz, Rock Artist들과 연주 녹음했던 마이클톰슨이 올해 초 Nathan East, Jack Lee와 함께 중국 투어 공연 중 서로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곡으로, 마이클의 어쿠스틱 기타와 잭리의 일렉트릭 기타 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같이 모두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팻메스니를 연상 시키는 곡이기도 하다.
7. Katie- 20여년전 New York 거주할 때 만들었던 화음진행에 이번에 새로운 멜로디를 입혀 삶의 설레이는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 Alex Foster의 색소폰 솔로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8. Amalfi- 로마에서 아말피 해변까지 4시간 운전하는 도중 보았던 느낌과 풍경을 멜로디에 담으려 했다. 스티브 페론과 네이단 이스트의 그루브가 깊은 울림을 주고, 그 위에 잭의 멜로디가 서정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9. I See You- David Dyson의 펑키한 베이스 연주와 Steve Ferrone의 깊고 묵직한 드럼 위에 Norihito Sumitomo의 색소폰 솔로와 섹션, Jack Lee의 Guitar Synthesizer는 전설적인 밴드 average white Band를 떠오르게 하는 소울 펑크 재즈곡이다.
10. Vivre de Amor- 브라질의 대표 기타리스트 작곡가인 토니뇨 오르타의 곡을 바탕으로 잭리가 컨템포라리 스타일로 재해석 편곡한 곡이다. David Dyson, Tim Carmon의 솔로가 인상적이다.
11. Passport- 포플레이의 드러머 하비메이슨과 녹음실에서 즉흥적으로 만든 가장 정통재즈에 가까운 곡이다. 피아노에는 Charles Blenzig, 베이스는 한국의 재즈 베이시스트 황호규가 참여 했다.
12. Amalfi (Radio Edit)- 이 곡은 7월 20일현재 미국 빌보드 Smooth Jazz라디오차트에 진입한 곡이다. 위의 8번째곡을 라디오 포맷에 맡게 조금 편집한 곡으로 앨범 의 보너스 트랙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