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윤' [높은 곳에 있었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신곡들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최근에 음악적으로 굉장히 슬럼프를 오래 겪었어요. 삶의 에너지가 바닥이 나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를 다잡아서 다시 활기찬 음악 인생을 재개함과 동시에 이런 내 자신 그리고 타인까지 감싸 줄 거라는 의미에서 ‘감싸 줄래’를 시작으로 싱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작은 사연 하나를 겪고 ‘높은 곳에 있었네’라는 곡까지 나와 타이틀로 수록하였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자신을 스스로 다잡기 위하여 나온 결과물이라 곡이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앨범입니다. 이번에도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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