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이터 '염평안'의 New Single [그 곳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에 깊이 있는 가사를 담아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는 송라이터 '염평안'이 감성 보컬리스트 '박요한' (축복의 사람)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어느 해 연말 시골 작은 교회에서 있었던 '간증집회'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고, 그 이야기들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 역시 가사에 새겨 넣었다. 그리고 "요한의 고백"으로 자신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읊조리던 '박요한'은 자신의 고백인 듯 그 이야기의 선율에 목소리를 더했다. '염평안'은 작사,작곡,편곡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프로그래밍 등으로 녹음 작업에 참여하였고, 그의 음악을 잘 아는 기타리스트 '김종완'과 베이시스트 '이성환'은 연주로, 오랜 시간 Co-Producer로 함께 해온 엔지니어 '박재민'이 Mixing과 Mastering을 담당했다.
추천사
굳이 음악을 만드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꽉 찬 사운드와 촌철살인의 가사, 거기에 귀를 자극하는 멜로디 라인이 있는 곡을 만날 때면 '열광'하곤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시간을 보내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작고 가벼운 음악, 내 옆에서 속삭여주는 듯 한 가사가 담긴 음악이 그리워집니다. 평안 형제의 곡은 그런 곡입니다.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담담한 가사와 평범(?)한 음악으로 들려줍니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 감춰진 듯 숨어있는 작은 감동은 꽤나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작곡가로서, 선생님으로서 사람과 삶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 그곳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때론 부럽기까지 합니다. 바쁜 한 해를 보내는 동안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놓치곤 하는 그분의 함께하심과 은혜. 더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우리 신앙의 선후배들에게 보내는 작은 메시지.... 한번쯤 이 음악을 귀에 담아 작은 쉼을 누려보시길 추천해봅니다.
- 이종익(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CCM아티스트)
작곡가는 자신의 곡을 목소리로 나눌 가수를 찾고 가수는 자신의 이야기에 음악으로 날개를 달아줄 작곡가를 찾습니다. 오랜 시간 삶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노래해온 가수 박요한이 또 다른 삶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해온 작곡가 염평안을 만나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 담긴 진솔한 고백의 노래 "그곳에"는 저를 포함한, 하나님을 만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고백임을 느끼며 한해를 정리하는 이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픈 곡입니다.
- 송정미(CCM 아티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