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야기 감성을 담는 싱어송라이터 '오소연'
JQ의 프로듀싱으로 완성한 아홉 번째 싱글 [숨비소리]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자라난 오소연이 해녀를 보고 그려낸 할머니 이야기.
숨비 소리는 해녀들이 잠수 후에 수중으로 나와 크게 숨을 내 쉬는 소리를 뜻하는데, 이 소리를 듣고 아이가 그리운 할머니를 연상하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의 가사 내용은 자신이 할머니를 좋아하는 만큼 바다도 할머니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로 떠났다고 생각하는 내용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소리와 클래식 기타 소리가 담백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잔잔한 바다같은 [숨비소리]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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