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그 공간과 시간을 지내며 경험한 감정들을 우리에게 들려주다.
지난 1년간 single 2곡과 1장의 ep 앨범, 그리고 영화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의
OST ‘미안해’를 통해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호평과 공감을 받은
김선하가 지난 5월, 러시아에서 보낸 3주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노래로 만든 [3주차]를 발표한다.
이번 곡에서는 김선하가 그동안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담담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러시아에서 지낸 3주 동안 느꼈던, 마치 호감 갖는 이성을 처음 만났을 때의
비슷한 감정들을 재치 있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 편곡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냈다.
이번 곡 역시, 김선하가 베이스, 피아노 연주와 편곡으로 참여하였고 dusky80의 기타리스트
하범석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이 아코디언으로 함께 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3주차]의 뮤비는 김선하가 러시아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편집하여 슬라이드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곡에서도 김선하만의 고유의 색채를 드러내며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선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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